수건만 냄새 나는 집, 이유가 비슷합니다.
옷은 괜찮은데
수건만 꺼낼 때마다
묘하게 쉰내가 남아있는 느낌.
세탁은 똑같이 했는데
왜 수건만 이럴까 싶습니다.
그래서 보통
세제나 세탁기를 먼저 의심합니다.
그런데 실제로는
여기서 많이 틀립니다.

수건은 옷이랑 구조 자체가 다릅니다.
물을 훨씬 많이 머금고
두께도 두꺼운 편이라
겉보다 안쪽이 늦게 마릅니다.
이 차이가 생각보다 큽니다.
겉은 말랐다고 느끼는데
속에는 습기가 남아 있는 상태.
이게 반복되면
냄새가 쉽게 남습니다.
★ 여기서 차이가 납니다
같은 방식으로 말려도
옷은 괜찮고
수건만 냄새 나는 이유가 이겁니다.


그래서 다시 세탁해도
비슷한 상황이 반복됩니다.
문제가 해결된 게 아니라
그대로 다시 시작하는 셈입니다.
여기서 대부분
세제를 더 넣거나
향으로 덮으려고 합니다.
그런데 이건 오히려
냄새를 더 남기게 만드는 경우가 많습니다.
방법은 단순합니다.
★ 수건만 따로 생각해야 합니다
- 수건은 간격을 더 넓혀서 말리기
- 가능하면 다른 빨래와 분리해서 건조하기
- 두꺼운 수건은 한 번 더 펼쳐서 말리기
이렇게만 바꿔도
냄새가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.
결국 문제는 세탁이 아니라
★ 수건의 특성을 무시한 건조 방식이었습니다
수건에서만 냄새가 난다면
세탁기를 바꾸기 전에
말리는 방식부터 한 번 바꿔보는 게 더 빠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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